클라이너 퍼킨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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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이너 퍼킨스(Kleiner Perkins)는 미국의 벤처 캐피털 회사로, 정식 명칭은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& 바이어스(Kleiner Perkins Caufield & Byers, KPCB)였으나 현재는 클라이너 퍼킨스로 변경되었습니다. 1972년에 설립되어 실리콘 밸리의 멘로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, 샌프란시스코와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.

클라이너 퍼킨스는 인큐베이션, 초기 단계 및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며, 아마존, 구글, 넷스케이프, 썬 마이크로시스템즈, 트위터 등 900개 이상의 벤처 기업을 지원했습니다. 2019년까지 19개의 벤처 캐피탈 펀드와 4개의 성장 펀드를 통해 약 90억 달러를 조달했습니다.
주요 특징:

• 설립: 1972년 유진 클라이너(Eugene Kleiner)와 톰 퍼킨스(Tom Perkins)에 의해 설립
• 위치: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(본사), 샌프란시스코, 상하이
• 투자 분야: 인큐베이션, 초기 단계 기업, 성장 기업 (IT, 생명공학, 클린테크 등)
• 주요 투자 기업: 아마존, 구글, 넷스케이프, 트위터, 탠덤 컴퓨터, 컴팩, 일렉트로닉 아츠, 징동닷컴, 스퀘어, 제넨텍, 구글 네스트, 팰로앨토 네트웍스, 사이넥, 스냅, 앱다이내믹스
• 규모: 2019년 기준, 19개의 벤처 캐피탈 펀드와 4개의 성장 펀드로 약 90억 달러 조달

•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유명하고 확고한 벤처 캐피털 회사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.
•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렸으며, 뉴욕 타임즈는 "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벤처 회사"(2005), 월스트리트 저널은 "가장 크고 가장 확고한 벤처 캐피탈 중 하나"(2010)라고 언급했습니다.
• '클라이너의 법칙'으로 대표되는 벤처 투자의 원칙을 정립했습니다. 투자할 회사가 없으면 설립하게 한다는 원칙으로 탠덤 컴퓨터(Tandem Computers) 창업을 주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.
• 2000년대 초반에는 클린테크, 바이오테크, 중국 등에 투자했지만, 시기상조 및 초점 분산 등의 이유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.